[커피] 삽교 까페 티토피아

 

 

 

 

 

저녁으로 칼국수를 먹고 바로옆에 까페에서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먹기로하였다

 

같은 사장님이신지 칼국수 영수증을 첨부하면 10프로 할인해주셨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자리를 잡았다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를 해서 연말분위기가 좋았다

 

가운데 20인석쯤되는 긴테이블이 2개 있는게 특징이었다

 

조명에 신경을 많이 쓰신거 같았다

 

직원은 3분이신데 내일 베이커리를 준비하고 계셨다

 

평일 밤이고 아직 생긴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나와 함께 칼국수 드시던 분들이 잠깐 왔다 가시고 줄곧내내 혼자있었다

 

조용하고 차분해서 좋았다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잔에 주실줄 알았는데 테이크아웃으로 생각하셨나보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시켜서 식은다음에 먹는걸 좋아해서

 

뚜겅을 열어놓고 조금 기다렸다

 

적당히 다크하고 진한 아메리카노 맛이였다

 

맘에드는 맛이다

 

1시간정도 앉아서 쉬다왔다

 

마감시간은 적혀있지 않았는데 8시 넘어서부터 부분적으로 청소를 하셨다

 

아마 9시마감인거 같다

 

 

 

 

나오는 길에 예쁜 테이블과 조명이 있어 사진을 찍었다

 

밤에 조명이 주는 무드는 정말 굉장한거 같다

 

많은분들이 사진찍고 가실꺼 같다

카페티토피아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두리 6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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